제23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으로 김기문 로만손 대표이사가 선출됐습니다. 김기문 신임 회장은 후보는 55년 충북 괴산생으로 충북대를 졸업했습니다. 로만손 대표이자 시계공업조합 이사장, 개성공단기업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김 회자은 자본금 5천만원으로 시작한 조직을 연 매출 500억원이 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회장이 되면 개성공단의 신화를 중기중앙회에서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회장부터는 임기가 바뀌어 지금의 3년에서 4년으로 늘어나 2010년까지 회장직을 수행합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