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시행 이후 부실징후 기업의 구조조정 성공률이 6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기촉법 시행 후 채권 금융기관이 71개 부실 징후 기업의 구조조정을 추진해 이 가운데 47개사가 경영 정상화 또는 3자 매각 등으로 구조조정을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