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매각이 다음달 초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격화됩니다. 공자위는 이달 28일 매각심사소위원회에서 '2007년 한국자산관리공사 보유자산 정리계획'에 담긴 쌍용건설 매각 원칙을 의결하고 본회의에 상정합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현재 주간사 선정에 관한 기초 작업을 진행중이며 올 상반기 매각에 착수하면 늦어도 하반기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