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는 제41회 정기총회를 열어 한명수(韓明洙) 건축사(예도 건축사사무소 대표)를 제27대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한명수 회장은 건축계 당면과제인 정부의 건설사 설계업 허용 문제와 건축사법 개정 등 현안해결을 위해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됩니다. 한 회장은 앞으로 협회를 역동적으로 이끌어 창작산업 육성 증진과 양극화 해소, 건축사 업역개발 확충, 선진화된 건축사 자격제도를 마련하겠으며, 무엇보다 건축사의 권익신장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임 회장 이.취임식은 다음달(3월) 2일(금) 서초동 협회 회관에서 개최됩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