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연일 신고가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시장분위기에 맞춰 코스닥시장의 대형주들 사이에도 재평가작업이 활발합니다. 전준민기잡니다. "NHN과 메가스터디, 하나로텔레콤" 코스닥 서열 상위종목으로 최근 목표가가 상향조정된 대형주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CG1) *우리투자증권 - 올 상반기 실적 호전 - 목표가 상향 조정 (13만2천원->15만7천원) 시가총액 1위인 NHN은 올 상반기 실적이 매우 양호할 것이란 전망속에 목표가도 15만7천원까지 상향됐습니다. CG2) *미래에셋증권 - 고가제품 비중 확대 - 강북학원 증설 효과 - 목표가 17만3천원 상향 (현주가 대비 25% 상향) 온라인교육 회사인 메가스터디의 목표가는 최고 17만3천원까지 제시됐습니다. 고가제품의 비중확대와 강북 학원 증설효과등 실적호전을 바탕으로 현주가보다 25%이상 높은 수준의 목표가를 내놨습니다. 이밖에 하나로텔레콤과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투자의견도 높아졌습니다. CG3) *하나로텔레콤 - 올해 흑자전환 예상 - 하나TV 가입자 50만가구 *주성엔지니어링 - ALD 판매 확대 - 신규고객 발굴,실적호전 최근 주가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과 흑자전환 예상이 하나로텔레콤의 매력포인트로 평가됐고, 주성엔지니어링도 ALD판매 확대와 신규고객 발굴을 실적호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이달들어 코스닥 시가총액 30위 내 주요 기업들의 목표주가가 최소 20%에서 많게는 40%까지 높아졌다는 평갑니다. 최근 코스닥 내 실적우량 대형주를 중심으로 재평가 작업이 활발해지면서 향후 코스닥시장의 반등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