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이 사흘째 오름세다.

23일 오전 10시 3분 현재 삼성테크윈은 전일대비 4.50%(1600원) 오른 3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UBS,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와 기관들이 매수하고 있다.

이날 모건스탠리증권은 삼성테크윈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올해 항공기 시장 점유율이 커질 가능성이 있어 지분법 이익을 기대할 만하다는 보고서를 냈다.

모건스탠리증권은 또한 삼성테크윈의 기업 가치 대비 주가(밸류에이션)가 낮은 상태라며 향후 기술주 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