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소속 조합원 2000여명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화물연대는 운송원가에 따라 최저운임을 보장하는 '표준요율제'와 중개화물 운송시 주선자에게 주는 요금의 상한을 두는 '주선료 상한제' 등의 도입을 요구했다.

/김정욱 기자 ha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