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노동조합은 오늘 오전 공사 대강당에서 사무금융연맹과 금융노련 관계자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기존 노동조합은 정규직으로만 구성돼 있었으나 지난 11월 조합원 투표에서 별정직 노조가입안이 가결됨에 따라 통합 노조가 출범하게 됐습니다. 예보는 통합 노조 탄생으로 별정직의 처우뿐만 아니라 고용 안정성도 크게 제고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