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봄단장 시즌이 가까워지면서 가구업체별로 가구 할인전이 한창이다.

새학기를 앞두고 학생 가구 할인전도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학생가구 브랜드인 '탄젠트'는 책상과 책상장,스틸다리를 포함한 세트 상품 500개를 한정 수량으로 29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서랍박스 타입은 36만3000원이다.

한샘은 3월31일까지 방배동,논현동,분당에 있는 직영매장과 '자녀방 전문관'이 있는 전국 50여개 대리점에서 싱글 매트리스를 10만원씩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자녀방 전문관'에서 50만원 이상 제품을 구입하면 라텍스 베개 혹은 30% 할인된 가격에 의자를 장만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3월20일까지 한 달간 '신학기 봄 인테리어 용품전'을 열어 학생용 가구를 최고 25% 할인 판매하고 있다.

자토 책상·책장세트는 기획가로 9만9000원에 살 수 있다.

화인하우스에서는 보조책장이 12만3750원,의자가 7만8750원에 나왔다.

신세계 본점에서는 23일부터 3월4일까지 '홈 인테리어 6대 가구 특보전'을 열어 최고 15%까지 할인 판매한다.

'다우닝 4인용 데이지소파(보조의자 포함)'는 176만원,'CEO의 초이스 4인 대리석 식탁세트'는 99만원,'지엠디 엘리스 패키지세트(장롱,침대,협탁,3단 서랍장)'와 '달라제네 오페라 2유리도어장'은 각각 448만원,194만원에 판매한다.

앤티크 가구 브랜드 '젠틱'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3월2일까지 10~20% 할인 판매한다.

나비 문양이 들어간 의자 스타일 장식품은 15만원(한정수량),철제 스탠드는 18만~80만원 선.가구·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로라 애슐리'는 23일부터 3월31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잠실점,일산점에서 봄 신상품인 '오더메이드 커튼''소파' 등을 10%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 전용 가구 브랜드인 '이즈마인'에서는 3월6일까지 거실장,티테이블,장롱,서랍장이 포함된 신제품 라인 '플로레' 33종을 5% 할인해 판매한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