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D램 가격이 다음달 바닥권에 진입한 뒤 2분기 후반부터 회복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도 77만원, 5만1천원으로 올렸습니다. 김성인 김병기 연구원은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급락으로 최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주가가 시장수익률을 맡돌고 있지만 하반기 반도체가격 회복에 힘입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키움증권은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면서 DDR2 D램값이 바닥권에 진입하는 2월말~3월을 최적의 비중확대 시기로 제시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