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체 회사 ㈜산돌커뮤니케이션은 오는 22일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제2회 '한·일 타이포그래피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양국 타이포그래피 전문가 4명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강사는 석금호 산돌커뮤니케이션 대표('근대 한글 활자 디자인의 흐름과 기업용 폰트 개발 사례'),류현국 쓰쿠바기술대 교수('한글 신식 납활자의 변천'),고미야마 히로시 사토타이포그래피연구소장('근대 활자의 개발과 아시아 지역으로의 전파'),도리노우미 오사무 자유공방 대표('서체 디자이너 관점에서 본 좋은 서체의 조건').'내가 디자인한 타이포그래피'라는 주제로 직접 한글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산돌커뮤니케이션 홈페이지(www.sandoll.co.kr)나 당일 현장 접수.

참가비는 일반 5만원,학생 2만원.

논문집·선물 제공.

(02)741-3685(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