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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자산가치 높아질것" ‥ 실트론ㆍ서브원 등 孝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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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가 비상장 자회사의 기업가치 상승으로 자산가치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우리투자증권은 16일 "비상장 자회사인 실트론과 서브원,LG CNS 등의 실적개선이 지주회사인 LG의 주당 순자산가치(NAV)를 높여주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91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훈 연구원은 "지난해 LG전자 등 상장 계열사 부진으로 LG의 지분법 평가손익에서 비상장기업이 차지한 비중은 80%에 이르렀다"며 "비상장사의 실적개선이 LG의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비상장사가 확고한 시장장악력과 우량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수익성을 확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비상장사 중 실트론의 경우 주력제품인 실리콘 웨이퍼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우호적 경영환경이 계속될 것"이라며 "수익가치를 반영해 실트론의 장부가치를 기존 1753억원에서 4314억원으로 재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LG CNS는 실적 개선 추세가 강화되고 있고 기업 간 전자상거래(B2B)업체인 서브원도 구매대행업에서 선두 기업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데다 LG그룹이라는 확고한 고정 시장을 갖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LG전자 등 상장 자회사들의 실적 회복으로 비상장사들의 지분법 손익기여도는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40%로 하락하겠지만 LG 순자산가치에 대한 기여도는 22%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LG는 최근 이례적으로 비상장 자회사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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