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의 특별한 '밸런타인데이'...이웅열 회장, 전직원에게 초콜릿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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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임직원들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플라스크'라고 불리는 시험관 안에 갖가지 색상의 초콜릿을 담아 14일 아침 전달되도록 지시한 것.이 시험관에는 "오늘은 꼭 전하고 싶습니다.
미치도록 사랑한다고!"라고 적힌 쪽지도 함께 담았다.
이 같은 '깜짝 선물'과 '사랑의 쪽지'는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 8500여명의 책상마다 놓여질 예정이다.
그룹 중앙기술원에 근무하는 권성칠 대리(34)는 "이 회장의 사랑이 담긴 초콜릿을 직원들끼리 나눠 먹으며 '플라스크' 안에 R&D(연구개발) 성과를 가득 담아 다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코오롱그룹은 밸런타인 데이 당일 점심 시간에는 과천 그룹본사 로비에서 4인조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의 '깜짝 콘서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그룹 임직원들이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플라스크'라고 불리는 시험관 안에 갖가지 색상의 초콜릿을 담아 14일 아침 전달되도록 지시한 것.이 시험관에는 "오늘은 꼭 전하고 싶습니다.
미치도록 사랑한다고!"라고 적힌 쪽지도 함께 담았다.
이 같은 '깜짝 선물'과 '사랑의 쪽지'는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 8500여명의 책상마다 놓여질 예정이다.
그룹 중앙기술원에 근무하는 권성칠 대리(34)는 "이 회장의 사랑이 담긴 초콜릿을 직원들끼리 나눠 먹으며 '플라스크' 안에 R&D(연구개발) 성과를 가득 담아 다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코오롱그룹은 밸런타인 데이 당일 점심 시간에는 과천 그룹본사 로비에서 4인조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의 '깜짝 콘서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그룹 임직원들이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