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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학년 새출발] 중국어 인증시험 '소아한어고시' … 대교, 국내 대행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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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교(www.daekyo.co.kr)가 중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세계 어린이를 대상으로 중국어 수준을 시험하기 위한 중국어 인증시험 '소아한어고시(YCT:Young Chinese Test)'의 국내 대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교는 중국의 '국가한어국제보급도소조판공실'과 YCT에 관한 상호 계약을 체결,2007년부터 2년간 국내에서 YCT 시험을 주관한다고 밝혔다.

    YCT는 중국어를 제1 언어로 사용하지 않는 15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중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도입된 중국 국가급 표준화 시험이다.

    시험은 난이도에 따라 초등학생 대상의 YCT1(1~3급),중고생 대상의 YCT2(4~6급)로 구분된다.

    YCT1과 YCT2는 듣기·읽기·쓰기·말하기 영역에 각각 40~50문항을 배정하고 있다.

    시험시간은 40분 혹은 50분이다.

    시험에 합격하면 중국에서 발급하는 소아한어수평증서가 수여된다.

    대교는 올해 초등학생 대상의 YCT1을 서울 및 대도시를 중심으로 4회,2008년에는 6회 실시할 계획이다.

    송자 대교 회장은 "공신력 있는 중국어 인증시험을 국내에서 실시함으로써 중국어시장 확대와 함께 대교의 중국어 제품 '차이홍중국어'의 회원 수 증가가 기대된다"며 "매년 2만명의 응시생을 목표로 다양한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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