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9일 청와대에서 회담을 갖고 주요 민생법안의 2월 임시국회 처리 문제를 논의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개헌과 중립 내각 구성,정계 개편 등 정치 쟁점을 놓고도 첨예하게 맞서 향후 정국의 험로를 예고했다.



/양윤모 기자 yoon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