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나스닥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시스코의 매출 전망 상향 조정이 지수 상승의 촉매제 역할을 했고 인터피온이 노키아 수주를 따냈다는 소식에 반도체주들도 올랐습니다. 한편, 다우지수는 보합권 안에 머물렀습니다. 미국의 생산성 지표 호전에도 불구하고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주들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대비 0.56P(0.00%) 상승한 1만2,666.8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19.01P(0.77%) 높아진 2,490.50에 장을 마감했고 S&P500은 2.02P(0.14%) 오른 1,450.0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