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수호 회장, 美 롱비치항의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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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조수호 회장이 8일 미국 서부 최대 항만인 롱비치항으로부터 공로상인 '오너러리 포트 파일럿 어워드(Honorary Port Pilot Award)'를 수상했다.
국제 해운 및 무역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수여하는 이 상은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과 리콴유 싱가포르 전 총리 등 명사들이 받아왔다.
한진해운은 현재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전용터미널을 롱비치항에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서울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선 조 회장의 미망인인 최은영 여사가 고인을 대신해 상을 받았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국제 해운 및 무역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수여하는 이 상은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과 리콴유 싱가포르 전 총리 등 명사들이 받아왔다.
한진해운은 현재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전용터미널을 롱비치항에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서울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선 조 회장의 미망인인 최은영 여사가 고인을 대신해 상을 받았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