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4G 이동통신 기술 표준 후보 중 하나인 '3G LTE(Long Term Evolution)' 상용 기술을 선보입니다. LG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되는 '3GSM 월드 콩그레스'에서 노텔과 공동으로 '3G LTE'상용 기술을 공개 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휴대폰을 통해 MP3 파일 한 곡을 단 1.2초, 영화 한편의 경우 4분40초 만에 무선으로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