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 경제적 가치 4,780억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 최초의 우주인 배출사업의 경제적 효과가 4,780억원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허희영 한국항공대 교수는 6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2회 우주정책 포럼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은 연구결과를 공개했습니다.
허희영 교수는 20∼50대 성인남녀 1,360명을 대상으로 '우주인 사업에 어느 정도 비용을 지출할 가치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성인 1인당 1만 3,947원을 산출했습니다.
허 교수는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의 수 3,429만명에다 1인당 가치를 곱해 우주인 사업의 경제적 효용이 4,782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