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2조16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창사 이래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체 성장전략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괄목할 만한 자산증가를 이뤄 신탁과 고객부자산을 포함한 총자산은 249조2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우리금융은 이같은 우수한 경영성과는 자산성장을 기반으로 한 이자와 수수료 수익의 지속적인 증가와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한 자산건전성과 크레딧 코스트의 획기적인 개선, 경영효율성 제고에 따른 판매관리비용률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금융은 “2007년에도 자본시장통합법과 한미 FTA 체결 등의 경영환경 변화에 국제화, 비은행부문 강화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비이자수익과 신용카드 부문의 확충으로 수익성을 제고함으로써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위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