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일 유도로 착륙기장 부기장 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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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지난달 6일 일본 아키타공항 유도로에 잘못 착륙한 769편의 기장과 부기장을 업무상 과실 책임을 물어 파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아키타공항 사고 당시 여객기를 조정했던 기장과 부기장이 최근 대한항공 안전보안실로부터 조종사 과실이라는
이유로 파면 통보를 받았습니다.
대한항공 안전보안실은 아키타 공항 사고 발생 18일만인 지난달 24일 사고조사를 완결하고 이같은 징계를 결정했으며 해당 기장과 부기장은 이에 대해 재심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