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6일) 중국 수출억제에 포스코 등 철강株 강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외국인들이 코스피지수를 나흘째 끌어올렸다.
6일 코스피지수는 10.63포인트(0.75%) 오른 1428.58로 마감됐다.
장 초반 한때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수급상의 치열한 다툼이 벌어졌지만 외국인은 오후 들어 현물과 선물 시장에서 동시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투신권은 전날에 이어 1500억원 이상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고른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철강·금속 업종의 강세가 돋보였다.
이날 3.04% 뛰었다.
중국 정부가 수출 부가가치세 환급을 축소하는 식으로 철강 수출을 억제할 수 있다고 밟힌 데 따른 수혜 기대감 때문이다.
특히 포스코는 3.55% 올랐다.
기계와 운수창고 등도 2%대의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전날 강세를 보였던 통신과 보험은 이날 약세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LG필립스LCD가 6.45%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삼성전자와 국민은행 한국전력 등도 나란히 강세를 보였다.
조선주들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두산중공업 삼성중공업 등이 나란히 3% 이상 올랐다.
6일 코스피지수는 10.63포인트(0.75%) 오른 1428.58로 마감됐다.
장 초반 한때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수급상의 치열한 다툼이 벌어졌지만 외국인은 오후 들어 현물과 선물 시장에서 동시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투신권은 전날에 이어 1500억원 이상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고른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철강·금속 업종의 강세가 돋보였다.
이날 3.04% 뛰었다.
중국 정부가 수출 부가가치세 환급을 축소하는 식으로 철강 수출을 억제할 수 있다고 밟힌 데 따른 수혜 기대감 때문이다.
특히 포스코는 3.55% 올랐다.
기계와 운수창고 등도 2%대의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전날 강세를 보였던 통신과 보험은 이날 약세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LG필립스LCD가 6.45%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삼성전자와 국민은행 한국전력 등도 나란히 강세를 보였다.
조선주들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두산중공업 삼성중공업 등이 나란히 3% 이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