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외화후순위채 '올해의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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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작년 5월 발행한 1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외화후순위채권이 'IFR Asia'지의 '2006년 올해 투자등급 채권(Investment-Grade Bond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IFR Asia지는 1997년 창간된 IFR의 아시아판으로 국제금융시장 상황을 세계 7200개의 발행기관과 투자기관에 있는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 후순위채권 거래는 올 1월 'The Asset'지의 '올해의 거래(Deal of the Year)'로 선정되기도 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당시 채권 발행금리가 사상 최저였으며 최초 예상액의 7배인 35억달러가 모집됐다. 또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큰 10억달러 규모라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우리은행은 전했다.
정현진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 부행장은 "권위있는 국제 금융잡지를 통해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은 당시 채권발행이 매우 성공적이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국제금융시장에서 우리은행의 인지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IFR Asia지는 1997년 창간된 IFR의 아시아판으로 국제금융시장 상황을 세계 7200개의 발행기관과 투자기관에 있는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 후순위채권 거래는 올 1월 'The Asset'지의 '올해의 거래(Deal of the Year)'로 선정되기도 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당시 채권 발행금리가 사상 최저였으며 최초 예상액의 7배인 35억달러가 모집됐다. 또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큰 10억달러 규모라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우리은행은 전했다.
정현진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 부행장은 "권위있는 국제 금융잡지를 통해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은 당시 채권발행이 매우 성공적이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국제금융시장에서 우리은행의 인지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