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임원과 부서장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개팀으로 나눠 1차는 오는 8일 홍콩으로 떠나고 2차는 22일 일본을 둘러본다.

각각 2박3일 동안 현지 주요 증권사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선진금융시장 체험을 통해 폭넓은 시각을 기르고 미래 지향적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한 것이란 게 한양증권측 설명이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향후 증권업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 부문 리더들의 해외시장에 대한 현장감을 높이고 국제적인 마인드를 길러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연수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양증권 임원과 부서장 해외 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