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소재가 엿새째 강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17분 현재 현진소재는 전날보다 450원(2.39%) 오른 1만9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후 1만6500원~1만8500원 사이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하던 주가는 최근 외국인들의 관심이 지속되면서 1만9000원대로 올라섰다.

현진소재는 전날 장 마감 후 지난해 영업이익이 223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8.81%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7% 증가한 1416억8000만원.

이날 굿모닝신한증권 장근호 연구원은 제2공장 가동이 완전히 정상궤도에 진입했다며 올해 이익규모 확대가 한층 더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매수에 목표주가를 2만3700원으로 상향 조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