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 되살아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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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의 영향으로 힘을 쓰지 못했던 건설주가 반등하고 있다.
5일 오전 11시5분 현재 대우건설이 소폭 오르고 있고 현대건설과 현대산업은 2% 넘게 뛰고 있다. GS건설과 두산산업개발도 약 3% 상승하고 있다. 대림산업만 약 1.6% 떨어지고 있다.
업종 지수도 저점을 기록했던 23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약 10% 오르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5일 "국내 주택경기 위축의 우려에도 대형사를 중심으로 부각되는 해외 수주 모멘텀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된 가운데 가격메리트가 높아진 점도 견조한 반등세를 이끄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부규제책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인식이 확산된 점도 양호한 주가흐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5일 오전 11시5분 현재 대우건설이 소폭 오르고 있고 현대건설과 현대산업은 2% 넘게 뛰고 있다. GS건설과 두산산업개발도 약 3% 상승하고 있다. 대림산업만 약 1.6% 떨어지고 있다.
업종 지수도 저점을 기록했던 23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약 10% 오르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5일 "국내 주택경기 위축의 우려에도 대형사를 중심으로 부각되는 해외 수주 모멘텀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된 가운데 가격메리트가 높아진 점도 견조한 반등세를 이끄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부규제책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인식이 확산된 점도 양호한 주가흐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