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이 올해부터 연장전을 다음 날 18홀을 치르는 방식을 경기 직후 3홀 스트로크플레이로 단축하기로 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골프협회(USGA)는 3일(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진 연례총회에서 이사회 투표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US 시니어오픈은 이미 1999년 3홀 연장전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US오픈은 다음 날 18홀을 따로 치러 우승자를 정하는 '18홀 플레이오프'를 고수하기로 했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