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창수 '톱10' 불씨 살렸다 ... FBR오픈 3R, 8언더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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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창수(35·테일러메이드)가 미국 PGA투어 FBR오픈(총상금 600만달러) 3라운드에서 '톱10' 진입의 불씨를 살렸다.
위창수는 4일(한국시간) 미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TPC 스타디움코스(파71·7216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날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05타로 비제이 싱(피지) 등과 함께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10위권 내 선수와는 3타차여서 최종일 선전할 경우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이 가능하다.
전날 일몰로 마치지 못한 3개홀에서 보기 1개를 범한 위는 3라운드 첫 홀에서 보기를 범해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이후 5개의 버디를 솎아내며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신인 제프 퀴니(미국)가 합계 16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고 애런 배들리(호주)가 2타 뒤진 2위에 올랐다.
나상욱(23)은 합계 2언더파 211타로 공동 64위에 머물렀다.
최경주(37·나이키골프)와 필 미켈슨(미국)은 합계 1언더파 141타를 기록,1타차로 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외신종합>
위창수는 4일(한국시간) 미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TPC 스타디움코스(파71·7216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날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05타로 비제이 싱(피지) 등과 함께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10위권 내 선수와는 3타차여서 최종일 선전할 경우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이 가능하다.
전날 일몰로 마치지 못한 3개홀에서 보기 1개를 범한 위는 3라운드 첫 홀에서 보기를 범해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이후 5개의 버디를 솎아내며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신인 제프 퀴니(미국)가 합계 16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고 애런 배들리(호주)가 2타 뒤진 2위에 올랐다.
나상욱(23)은 합계 2언더파 211타로 공동 64위에 머물렀다.
최경주(37·나이키골프)와 필 미켈슨(미국)은 합계 1언더파 141타를 기록,1타차로 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