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창사이래 첫 주주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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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창사이래 처음으로 주주배당을 실시합니다.
아시아나는 지난해 매출 3조 4515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70억원과 13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항공유 단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항공수요 증가와 원화강세에 따른 수익성증가를 통해 3년연속 흑자를 달성했다"며 "1988년 창사이래 처음으로 주당 150원의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전년 실적에 힘입어 올해에는 3조 8천 2백억원의 매출액 달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