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해 매출액 3조2,828억원, 영업이익 2,554억원 등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직전해보다 각각 16.6%와 46.3% 증가한 수치로 당기순이익은 1,440억원, 경상이익은 2,032억원을 기록했으며 보통주 1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의 굴삭기 판매호조와 미국 수출 증가로 건설중장비 분야에서 처음으로 매출액 1조원을 넘었으며, 공작기계도 미국 시장의 규모확대와 석유관련 산업 호황으로 미국지역 수출이 30% 이상 증가했다고 덧붙엿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