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1위 이창호 9단과의 차이를 조금씩 좁혔던 이세돌은 지난 1월 제3회 도요타덴소배 세계왕좌전에서 우승해 이창호를 제치고 14개월 만에 1위 탈환에 성공했다.
반면 2005년 11월과 12월 단 두 달간만 1위 자리를 이세돌에게 내주었을 뿐 부동의 1위를 기록해 온 이창호 9단은 지난달 삼성화재배 우승 실패와 국수전 도전기에서의 부진 등으로 수성에 실패했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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