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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벤처열기 갈수록 '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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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코스닥 상장사 중 소속부가 벤처기업에서 일반기업으로 바뀌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신규 벤처기업 상장 청구 건수도 큰 폭으로 줄어 벤처 열기가 식은 모습이다.

    4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싸이더스 다윈텍 엑사이엔씨 등이 5일 벤처기업에서 일반기업으로 소속부를 변경한다.

    이에 따라 올 들어 벤처기업에서 일반기업으로 옮긴 종목은 디보스 미광콘택트렌즈 알에프텍 파인디앤씨 등 모두 14개에 이른다.

    대부분 벤처기업 확인서 유효기간(1~2년)이 만료돼 소속부를 변경한 것으로 해당 기업의 의지가 있었다면 연장 신청을 통해 벤처기업 신분을 유지할 수도 있었다는 지적이다.

    코스닥시장에서 벤처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드는 추세도 지속될 전망이다.

    2001년에 전체 코스닥 상장 종목 중 49.6%를 차지하던 벤처기업 비중은 지난해 말 현재 40.5%로 떨어졌다.

    연도별로는 △2002년 45.8% △2003년 43.4% △2004년 41.6% △2005년 44.3% △2006년 40.5%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해 신규 벤처기업 상장 청구 건수도 2005년 85건에 비해 30% 줄어든 59건으로 집계됐다.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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