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GS홈쇼핑이 하반기 매출 호조에 힘입어 외형과 수익 측면에서 업계 수위자리에 등극했습니다.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외형 측면에서 업계 1위 자리를 지켜 온 바 있는 GS홈쇼핑. 수익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두 부문 모두 선두자리에 올라섰습니다. S-1 TV부문 호조 매출-이익 개선> 상반기 부진을 털고 매출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은 TV 홈쇼핑 부문의 호조로 수익 개선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습니다. CG-1> 지난해 4분기 GS홈쇼핑의 당기순이익은 148억 6천5백만원. 전년동기에 비해 50%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188억 4천4백만원과 천545억8천6백만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각각 47%와 9% 늘었습니다. CG-2> 4분기 매출을 포함해 GS홈쇼핑은 지난해 전체로 매출액 5천761억, 순이익 512억원을 기록하며 CJ홈쇼핑의 지난해 실적을 앞섰습니다. GS홈쇼핑은 지난 2005년 GS이스토어 관련 투자 부담으로 CJ홈쇼핑보다 낮은 순이익을 기록한 바 있지만 CJ홈쇼핑 역시 오픈 마켓에 진출하며 순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S-2 GS홈쇼핑 연간 취급고 1.8조원> GS홈쇼핑의 2006 연간 추정 실적은 취급고 1조 8천94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에 비해 13.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702억원과 51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6%와 14.8% 감소했습니다. S-3 영상편집 김지균> GS홈쇼핑보다 하루 앞서 실적을 발표한 CJ홈쇼핑 역시 각 사업부문의 양호한 성과를 바탕으로 최대 매출을 올렸지만 계열사들의 지분법 손실 확대가 부담요인이 되며 양사간 한해 성적에 대한 평가는 명암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