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은 1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향후 전망이 여전히 밝지 않다며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유지했다.

지난해 실적이 자사 전망보다는 양호했지만 올해 공급마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해외 투자수익의 이익 인정 여부도 불확실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가스업계의 경쟁력 약화 등을 감안할 때 회사측이 제시한 판매 성장률 전망치가 다소 낙관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