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FOMC 성명의 긍정적 해석에 힘업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예상대로 5.25%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FOMC 성명서가 경제성장이 견고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제어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대비 98.30P(0.78%) 상승한 1만2,621.6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로써 다우지수는 일주일 만에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15.29P(0.62%) 높아진 2,463.93를 기록했고, S&P500은 9.42P(0.66%) 오른 1,438.2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