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농협중앙회가 올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식품 유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11조 2천억원을 투자할 방침입니다.

또, 농업인 지원역량 강화를 위한 자금 지원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양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농협중앙회가 올해 종합식품회사인 NH식품을 설립하고 물류부문에서도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CG> 농협은 올해 세계 수준의 농식품 유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5년까지 조합경제사업 지원을 위해 7조원의 자금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S) 또, 적자사업부문인 경제부문 경영자립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7조 7천억원을 투자해 유통 판매장과 계열사 경영관리 강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S) 농협은 농산물 상품화 중심으로 산지유통을 개혁해 농식품 대표 브랜드를 만들어 품질관리 시스템을 선진화하고 안전성과 원산지 관리 강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경제사업부문에서 농협은 올해 신성장동력 확충과 농협그룹 재도약을 위해 매진하기로 했습니다.

(S) 농협은 올해 농업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보다 5천억원이 증가한 3조 5천억원을 투자해 조합의 '규모의 경제' 실현과 전문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S) 또, 신용사업부문의 IT고도화로 선진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전산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양재준입니다.

<P><빠르고, 쉽고, 싼 휴대폰 주가조회 숫자 '969'+NATE/ⓝ/ez-i>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