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가 국내 최대 물량이 투입되는 지하철 9호선 승강설비공사 입찰에서 1순위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지하철 9호선에 설치될 승강설비는 엘리베이터 98대와 에스컬레이터 449대 등 모두 555대로 국내 최대 물량이며 약 400여억원 선입니다.

회사측은 "다수의 다국적 기업이 대거 참여했으나 기술과 가격 점수에서 1위를 차지해 최종 1순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