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주야 2교대 근무제 도입에 대한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노사 양측은 31일 교대 근무제 도입에 대한 협상을 갖고 "회사와 노동조합 간 단체협상 내용에 준해 이른 시일 내에 2교대 근무체제로 근무 형태를 전환한다"는 데 합의했다.

노사합의안이 조합원 투표를 통과 할 경우 입사가 미뤄졌던 신입사원 800여명이 정식 입사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