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신한금융지주를 '맥쿼리의 아시아 10대은행'에 포함시키고 현 주가에서 15.2% 상승 여력이 있다며 '아웃퍼폼(Outperform)'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만6000원을 유지했습니다.

맥쿼리증권은 "한국의 다른 은행들이 마진 압박에 시달리고 있지만 신한지주는 비은행 부문의 강화와 검증된 경영진들의 경영능력에 따라 수수료 부문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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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는 "신한금융지주의 전체 수입 중 비이자부문 수입 기여도가 한국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20%에 이를 것"이라며 "LG카드 인수의 공식적인 마무리와, 예금보험공사 보유 신한금융지주 22만주 매각은 단기 주가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