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과 LG파워콤이 하나TV의 망 이용대가에 합의했습니다.

하나로텔레콤은 LG파워콤의 망을 빌려 하나TV를 제공하는 임차망에 대해 LG파워콤에 가입자당 월 800원을 지급합니다.

추후 하나TV 트래픽이 증가해 추가 설비투자가 필요할 경우 양사가 비용 분담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12월 통신위원회가 파워콤에 하나TV호 차단을 중단할 것과 1개월안에 망 이용대가 산정에 합의할 것을 명령한 데 따른 것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