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올해 자통법 시행을 앞두고 증권사들 간엔 투자은행으로의 도약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세우기에 한창입니다.

이미 세계 투자은행으로 우뚝 선 선진금융기관들의 경영노하우와 강점을 통한 국내 시사점을 전준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지속적인 M&A를 통한 대형화"

"자산관리와 투자은행 업무 강화"

세계적인 투자은행들의 공통적인 핵심성공 포인틉니다.

CG1) <골드만삭스>

- M&A자문 세계 1위

(5천억달러, 점유율 33%)

- 증권발행부문 세계 8위

- 고객관리자산 4500억달러

M&A자문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골드만삭스.

CG2) <골드만삭스 수익구조>

(단위:%)

자기매매 /===============65

자기자본투자

자산관리 /==========19

투자은행 /========16

지속적인 합병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세계적인 투자은행으로 성장한 골드만삭스는 자기매매와 자기자본 투자의 수익비중이 높은 수익구조를 갖고 있어 국내증권사와도 차별화된다는 평갑니다.

소매와 자산관리 부문에 강점을 갖고 있는 메릴린치.

cg3) <메릴린치 수익구조>

(단위:%)

GMI(M&A등)/===========49

GPG(재무계획등)/====44

MLIM(자산관리)/==7

전략적 합병을 통한 대형화와 사업부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등 투자은행 과 자산관리 부문이 수익구조의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올해 자통법 시행을 앞두고 국내증권사들도 IB와 PI등 수익원 다변화를 위한 노력에 한창입니다.

인터뷰) 박영선 대우증권 뉴욕현지 법인장

특히 해외 거점 확보와 단순위탁매매에서 벗어나 영업다변화 모색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클로징)

결국 국내증권사들은 올 자통법 시행을 앞두고 특화된 상품개발과 수익원 다변화등 살아남기 위한 차별화된 생존전략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란 조언입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