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 직원, 주가안정 위해 스톡옵션 유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T중공업의 직원 350여명이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부여받은 스톡옵션의 행사를 2년간 유예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지난 2005년 전 사원에게 부여됐던 스톡옵션은 올 4월과 6월부터 행사가 가능하지만 이번에 직원들이 2년 유예를 결의함에 따라 스톡옵션 행사는 2009년 이후로 연기됩니다. 대상 주식은 모두 124만주로 전체 발행주식의 3.8%에 이릅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주가하락에 따라 직원들이 주가 저평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주가 안정과 회사의 주주중시 경영정책에 동참하는 뜻에서 이같이 결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지난 2005년 전 사원에게 부여됐던 스톡옵션은 올 4월과 6월부터 행사가 가능하지만 이번에 직원들이 2년 유예를 결의함에 따라 스톡옵션 행사는 2009년 이후로 연기됩니다. 대상 주식은 모두 124만주로 전체 발행주식의 3.8%에 이릅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주가하락에 따라 직원들이 주가 저평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주가 안정과 회사의 주주중시 경영정책에 동참하는 뜻에서 이같이 결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