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첨단산단 '눈부신' 성장 ‥ 생산액 3조5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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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첨단과학산업단지(첨단산단)가 입주 업체와 생산실적 증가 등으로 광주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29일 광주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첨단산단의 생산 규모는 3조5200억원으로 전년(2조5200억원)보다 무려 71.5%나 증가했다.
수출실적도 26억3700만달러로 전년(19억5000만달러)에 비해 73.9% 늘었다.
이는 전국 국가산단의 평균 생산 및 수출 증가율 7.8%와 16.1%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전기·전자,정밀기계,신소재,환경 등 첨단 제조업종의 입주 업체도 외지업체 이전과 신규 업체 신설 등으로 2005년 264개에서 지난해 321개사로 증가했다.
이처럼 첨단산단이 활기를 띠고있는 것은 1·2단계 광(光)산업 육성방안 추진으로 광산업 관련 연구소와 기업지원 기관 등이 모여들면서 전기 전자 신소재 등 광 관련 업종의 창업과 외지 중소벤처형 기업의 이전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29일 광주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첨단산단의 생산 규모는 3조5200억원으로 전년(2조5200억원)보다 무려 71.5%나 증가했다.
수출실적도 26억3700만달러로 전년(19억5000만달러)에 비해 73.9% 늘었다.
이는 전국 국가산단의 평균 생산 및 수출 증가율 7.8%와 16.1%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전기·전자,정밀기계,신소재,환경 등 첨단 제조업종의 입주 업체도 외지업체 이전과 신규 업체 신설 등으로 2005년 264개에서 지난해 321개사로 증가했다.
이처럼 첨단산단이 활기를 띠고있는 것은 1·2단계 광(光)산업 육성방안 추진으로 광산업 관련 연구소와 기업지원 기관 등이 모여들면서 전기 전자 신소재 등 광 관련 업종의 창업과 외지 중소벤처형 기업의 이전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