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석행 민노총 위원장 "勞ㆍ使ㆍ政 대화못할 이유 없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석행 신임 민주노총 위원장은 29일 "앞으로 대중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내용을 갖고 투쟁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동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나라 노동 운동이 전투적이라고 비난하는데 그것은 기업별로 파업을 벌여 그렇게 비쳐지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람 사는 세상에서 철천지원수도 아닌데 정부나 사용자와 대화를 못할 이유가 없다"며 "정부와 사용자가 교섭의 틀을 갖춘다면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한국노총과의 관계 복원에 대해선 "서로 충돌했던 문제에 대한 해결이 선행돼야 한다"며 "아직 관계 복원이란 말은 합당치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선거운동 때부터 자본과 권력,한국노총 등에 대한 전략 전술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며 "전략은 공개할 수 없지만 전술은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민주노총은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힘 있는 조직으로 거듭 태어나 강력하게 투쟁할 것"이라며 "신임 집행부는 3월 초부터 6개월 동안 현장 대장정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취합, 80만 조합원이 주인인 민노총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기설 노동전문기자 upyk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BTS 공연'에 국가소방동원령 발령…인력 800명·장비 100대 투입

      소방청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광장 공연을 위해 인력 800명과 장비 100대를 투입한다.소방청은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부터 시청역 일대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BTS CO...

    2. 2

      [포토] 제18회 잇몸의 날 ‘철저한 잇몸관리’ 캠페인 실시

      19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대한치주과학회 의료진 등이 제18회 잇몸의 날을 맞아 소화기암 예방을 위한 '철저한 잇몸관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잇몸의 날(3월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이 ...

    3. 3

      경찰이 놓친 범죄수익 1.3억…검찰 '보완수사'가 살렸다

      검찰이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상대로 한 적극적인 보완수사를 통해 피해자의 전 재산인 1억 3000만원대 수표를 되찾아 돌려줬다. 수사기관의 보완수사가 범죄 피해의 실질적 회복으로 이어진 사례다.인천지방검찰청 형사3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