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유비케어는 29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11억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0.7% 줄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63억5700만원과 57억2200만원으로 32.1%와 106%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측은 "신규사업 진출로 인력을 보강해 늘어난 판관비와 일부 원가 상승때문에 영업이익은 줄었고, 메디슨 주식을 매각해 30억원의 차익이 생겨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70%와 145% 늘어난 450억원과 27억원으로 목표한다고 밝혔다.

김진태 대표이사는 “의료기기 사업 등 올해부터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B2B 의료유통 사업이 올해 성장 키워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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