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대표 신헌철)가 네이트드라이브 네비게이션 기술과 위치정보기술을 이용한 무인택시콜 서비스인 '나비콜' 사업을 펼칩니다.

나비콜은 위성과 중계기를 이용, 고객의 위치를 파악해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택시를 찾아 연결시켜 주는 무인 택시콜 서비스입니다.

고객이 1599-8255로 전화를 걸거나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택시콜 서비스를 요청하면 택시를 배차해 보내 줍니다.

또한 고객의 휴대폰으로 도착택시의 차량번호, 도착거리, 핸드폰번호 등의 정보도 알려 주며 고객이 택시에 탑승한 후에는 탑승 택시 정보를 가족 등에게 문자메시지로도 보내 줍니다.

SK(주)는 현재 서울 지역에 40여개 택시업체와 제휴해 총 1,600대의 택시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올해 안에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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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