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시장에 진출한 지 29년 만에 미국 TV시장을 평정했습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NPD의 집계를 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디지털 TV와 LCD TV, 평판 TV 부문에서 일본의 소니와 파나소닉 등을 제치고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점유율 1위 기록은 삼성전자가 지난 1978년 처음으로 미국에 TV를 수출한 지 29년 만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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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