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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고엔텍(대표 정대원 www.duct114.co.kr)은 20년 동안 오직 닥트 시공 및 제조, 납품만을 고집한 선 굵은 기업이다.

(주)보고엔텍은 외풍에 흔들림 없는 '뿌리 깊은 기업'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회사다.

외환위기, 경기침체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일구고 있다.

이 회사의 성장 토대는 중소기업으로서는 드물게 탄탄한 노사문화에서 찾을 수 있다.

(주)보고엔텍은 15년 이상의 장기 근속자가 대부분이다.

숙련된 기술자들의 이탈이 없어 당연히 품질의 완성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또한 생산관리부, 품질관리부, 자재부 등 각 부서별 공조체계가 유기적으로 이뤄져 업무 흐름이 신속한 것도 경쟁력 중 하나다.

"인재는 기업의 미래"라는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정대원 대표는 설립초기부터 직원들의 복지시스템에 심혈을 기울였다.

체력연마 운동시설, 기숙사 시설개선, 업무제안 활동에 따른 성과급 제도 등 '일하고 싶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런 내부 인프라가 뒷받침 됐기에 굳건한 노사문화가 형성된 것이다.

(주)보고엔텍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전사적 '3ZERO' 운동을 통해 불량률, 안전사고, 납기지연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원자재를 현금으로 대량 구입, 구매단가를 절약해 원가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킨 것이 주목할 부분이다.

기술개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보고엔텍은 현재 행가레일 및 보강바, 닥트스리브, 타원형상P.V.C닥트 등의 개발에 한창이다.

개발완료 시점과 맞물려 제2공장을 신축, 생산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정대원 대표는 "기술개발 등 중장기 로드맵이 완성되면 지금보다 약 500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가 예상 된다"며 "닥트 산업의 선도기업으로서 기술진보에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