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티에스엠텍이 티타늄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외형과 수익성을 큰 폭으로 키워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티에스엠텍의 성장성이 눈에 띕니다.

(C.G: 세계 티타늄 시장 규모) - 자료 ITA

*06년 12만톤

*08년 18만톤

냉전시대 종식 후

본격적으로 일반산업에 사용이 시작된 티타늄은

지난해 연간 12만톤, 오는 2008년에는 18만톤의

티타늄스폰지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연간 시장만도 우리나라돈으로 약 10조원에 육박합니다.

이러한 시장 성장에 따라

티타늄을 주력제품으로 하고 있는 티에스엠텍이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

(C.G: 티에스엠텍 경영계획)

*매출 : 06년(E) 1210억원

07년(E) 1700억원

*영업익 : 06년(E) 170억원

07년(E) 250억원

가집계 상태지만 지난해 약 1210억원의 매출과 170억원의

영업익을 올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올해 역시 매출 1700억원, 영업익 250억원을 달성해

다시한번 최고치를 갈아치울 태세입니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중국 PTA 증설은

실적 증가세에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

(C.G: 세계 PTA 증설 수혜)

*중국 단일계약 3590만달러 수주

=> 2,3차 수주 예상

*동남아.중동,남아프리카 수주 확대

=> 화학플랜트, 자원투자 프로젝트

최근 계약한 중국 PTA 장비수주는

창사이래 단일규모 최대수주였고

조만간 2차,3차분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동남아,중동,남아프리카 등의

화학플랜트 설비투자와 자원투자에 따라

추가적인 프로젝트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S: 올해 2500억원 수주 목표)

2006년 신규진입한 발전장비부분 또한

상당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사업전부분에서 올해에만 2500억원이 넘는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S: 편집 김지균)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대기업과 당당히 경쟁해

티타늄 국산화에 성공한 티에스엠텍이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외형과 수익성을

공격적으로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김덕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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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