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대우건설 인수, 파리노선 취항 등 추진하는 프로젝트나 숙원사업을 잇따라 성취해내면서 재계의 '미다스 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박삼구 회장은 지난해 그룹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우건설 인수와 아시아나항공의 파리노선 취항을 숙원 사업으로 여기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는데 불과 1년여만에 이 모든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대우건설 인수 등 이제 큰 목표가 이뤄진 셈"이라면서 "특히 파리 노선 취항은 10여년 동안 피눈물나는 노력을 한 끝에 얻어낸 성과라 회장 본인도 감개무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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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